고성군, 유해야생동물 구제단 활동 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6-17 11:02 조회21,163회 댓글0건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고성군, 유해야생동물 구제단 활동 개시 기사등록 일시 [2013-04-22 15:31:44] 【고성(강원)=뉴시스】이다솜 기자 = 강원 고성군(군수 황종국)은 올해 11월 말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현장에 투입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구제하는 구제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성군은 (사)야생동물동식물보호관리협회 고성지회와 전국수렵인참여연대 고성지회 등 24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구제단을 편성했다. 구제단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민원이 많은 곳과 야생동물 서식 밀도가 높은 산간 계곡을 중심으로 멧돼지나 고라니 등을 포획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성군은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올해부터 피해보상 제외 범위를 330㎡ 미만에서 100㎡ 미만으로 하향 조정하고 피해보상 제외 금액도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춰 현실화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구제단 운영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야생동물 개체수를 조절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대처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작물과 주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지역 내 농작물 피해 신고 건수는 61건으로 멧돼지 119마리와 고라니 188마리 등을 포획했으며 피해 면적은 7만9922㎡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